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 수영장에서 9월 2일 개최 예정인 남부대학교 총장 배 전국 프리다이빙 대회가 준비 단계에서부터 논란이 되고 있다.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 수영장(이하 남부대수영장)에서는 올해 남부대 수영장과 남부대학교의 홍보와 더불어 호남권 프리다이빙 문화의 저변 확대 그리고 지역 프리다이빙 업체 간 친목을 도모하는 중계역할을 위해서 남부대학교 총장 배 전국 프리다이빙 대회를 계획하고, 9월 2일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남부대 수영장 담당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지역 프리다이빙 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운영위원회 구성하는 것을 논의하였다.
논의 결과, 지역 내 관련업체 관계자가 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될 경우 경쟁업체 간의 갈등이 발생될 것이 문제 시 되어, 지역 외에서 전문가를 선정하고 운영위원장으로 영입하여 대회 운영 위원을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남부대수영장 인근에 운영위원장의 프리다이빙 브랜드 사업체가 이 달(7월) 생겨나면서 지역 다이버와 다이빙 업체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지역 프리다이빙 단체 중 일부는 운영위원장 브랜드의 프리다이빙 사업체가 운영되면서, 남부대 수영장 담당자가 애초에 우려했던 지역 내 갈등에 대한 방지책이 그 의미를 상실했으며, 운영위원장이 운영위원 구성을 위해 제시한 자격조건 중 몇 가지가 지역 프리다이빙 업체를 견제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운영위원장의 프리다이빙 업체가 과거 2023년 제주 AIDA월드챔피언십 대회 유치를 운영위원장이 주도했다는 기사를 언론에 배포한 과거 행적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운영위원장의 프리다이빙 업체는 AIDA 월드챔피언십 대회 유치를 운영위원장이 주도했다는 기사를 언론에 배포하였다가. AIDA 코리아의 공식요청으로 기사를 수정하거나 삭제한 이력이 있다.

남부대학교 총장 배 전국 프리다이빙 대회와 발맞추어 광주에 프리다이빙 사업체를 오픈한 것이 아니냐, 남부대학교가 특정업체 혜택 몰아주기 대회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등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들로 애초에 남부대학교가 지역 다이빙 문화 발전을 위해 기획한 대회가 논란으로 물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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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