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분야 위기 경보 수준이 ‘ 심각 ’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2.23) 에 이어 응급의료협의체를 꾸려 비상 진료 협력 체계에 들어갔다고 5 일 밝혔다 .
이진찬 성남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응급의료협의체는 수정 · 중원 · 분당구보건소장 , 성남 · 분당소방서장 , 성남시의료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분당차병원 , 분당제생병원 , 성남중앙병원 , 성남정병원 , 국군수도병원 등의 응급의료기관장 등 13 명으로 구성됐다 .
응급의료협의체는 이날 오후 4 시 시청 4 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 현재 비상진료대책 추진 상황을 짚어나갔다 .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비상 진료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
이와 함께 성남 · 분당소방서는 응급실 과밀화와 응급의료 종사자들의 피로도 완화를 위해 중증 응급환자 외에는 관내 야간 · 휴일에 운영하는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기로 했다 .
각 응급의료기관은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시는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남시의료원 외래진료와 3 개 구 보건소 내과 진료를 평일 오후 8 시까지 2 시간 연장해 운영 중이다 . 국군수도병원 응급진료를 이용해도 된다 .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은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 120( 시 · 도 콜센터 ) 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 ,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 앱 , 응급의료포털 (www.e-gen.or.kr) 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성남시 관계자는 “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 면서 “ 다만 , 야간에 문 여는 병 · 의원과 약국은 기관 사정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유선 확인 후 이용해달라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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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
